송하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친 첫 주말 황숙주 순창군수의 승리를 위해 격려차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는 송하진 도지사후보, 황숙주 순창군수후보, 최영일 도의원 후보, 이기자 군의원 후보, 신정이 군의원 후보, 신용균 군의원 후보, 전계수 군의원 후보, 손증심 비례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송하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순창군수 후보로 정직하고 능력있는 황숙주 후보가 출마해서 기쁘다”며“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전국을 흔들고있다. 순창군민들이 힘있는 여당에 힘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송후보는 “촛불혁명으로 지난해 정권이 바뀌었다. 이것은 시대흐름이며 변화로 그 중심에는 호남이 있었다”며“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중앙정부와 전북도 그리고 순창군이 유기적으로 연결될수 있는 힘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지역현안 문제를 해법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황 후보는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순창군에서는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 등 중앙과의 친밀한 소통행정이 가능하고 적극적 협력을 끌어 낼 수 있는 후보자로서 선택받는 자리에 섰다”며“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순창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피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상승세가 2차 남북정상회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의 방문으로 민주당 황숙주 순창군수후보의 지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는 주위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