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장수군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가 정책 수립 과정과 제도개선, 사업 발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보장을 약속했다.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청년네트워크를 조직해 청년 스스로 발굴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가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가 줄고 있는 현실 속에서 청년은 장수의 소중한 자산이자 희망이다.”며 “청년의 현실과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안하는 장수군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장수군은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장수군 청년네트워크는 장수지역 청년의 의견 수렴과 의제 발굴, 청장년층 지원사업과 제도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행정에 제안하는 기구로 조직된다.

젊은장수 프로젝트를 공약한 이영숙 후보는 “청년네트워크의 참여가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군정에 반영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군청에 인구·청년팀을 신설해 감소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업무를 다루고 청년의 직업, 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가족후계농, 귀농·귀촌·귀산 사업 등 돌아오는 청장년을 맞이하는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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