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일 후보

“농업농촌이 잘 살고, 농민을 존중하는 완주 만들 터”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농업·농촌이 잘 살고, 농민이 존중받는’ 농업 공약을 내놓았다.

박성일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 특산품의 경쟁력 강화, 새로운 전략산업 육성, 농민 참여를 통한 예산집행, 고령농을 위한 맞춤형 시책 등을 통해 잘 사는 농업·농촌, 존중받는 농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농식품산업 메카 조성(2025 푸드플랜, 로컬푸드 3.0, 식품산업 전담부서 신설 등) △농작업대행단 설치 운영 △전국 최초의 농업참여예산제 시범 시행 △완주형 주요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시행 △농업인월급제 확대 시행 등을 약속했다.

이중 농작업 대행단 설치 운영은 고령농과 여성농 등 취약계약을 대상으로 농작업 형태에 맞는 맞춤형 대행단을 지원함으로써,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경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농업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예산 전체 예산의 일정부분을 농업 분야에 할당하는 것을 말한다.

완주형 주요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시행은 전라북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보완하면서 완주군 특성에 맞는 보장 대상품목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와 함께 △향토건강식품 생강명품화 추진 △고품질 우량 종묘(딸기 등) 생산기반 구축 △농촌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 활성화 △스마트 첨단농업 활성화 △산림 휴양·소득 및 산림레포츠 산업 육성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박성일 후보는 “완주군은 지난 4년 동안 로컬푸드의 2단계 성장과 귀농귀촌으로, 도시화와 균형있게 발전하는 농업농촌의 터전을 닦았다”며 “새로운 농업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직접 농정시책을 펼쳐나가는 것이 공약의 기본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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