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민 임실군수 후보등록, 강한 신념·약속 피력
- 4년의 임기 성공적 수행, 군민과의 약속 지켜내 보람
- 민선 6기 성과 발판, 미래발전의 축 ‘임실시대’ 실현
- 옥정호 신성장 전진기지·농업생산 신소득원 개발 등 5대 핵심공약

 

민선 6기 임실군수인 심 민 임실군수 후보가 재선도전을 공식 선언 했다.

심 후보는 24일,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임실군수 후보등록을 마치고, 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많은 군민들의 뜻에 따라 재선에 출마하게 됐다”며 임실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심 후보는 이날 “민선 6기 이뤄낸 많은 성과들을 기반으로 민선 7기에는 임실군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심 후보는 “4년전 취임당시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돼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따라 그 약속을 지키게 돼 감회가 크다”며,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지역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큼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힘을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10년간의 야인생활과 숱한 어려움을 딛고, 군수로 당선됐을 때,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는 것만이 성원해 주신 군민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지난 4년간 임실군과 군민만을 생각하고,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정신없이 뛰어다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4년의 시간은 침체된 임실군의 발전기반을 다지기엔 너무 짧아, 다시 한 번 군수를 맡아달라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심 후보는 “그간 오랫동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돼왔던 ‘옥정호 광역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해 ‘임실N치즈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 그리고 미래인재의 요람인 ‘봉황인재학당’의 개설 등 임실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터전을 마련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 이들 기초위에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잘 접목시켜 ‘작지만 스마트한 임실군’을 창조하고, 미래발전의 중심축이 될 임실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심 후보는 민선 7기 임실군정을 이끌어 갈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준비된 군수로의 면모를 보였다.

5대 핵심공약은 ▲빗장풀린 옥정호, 신성장 동력 전진기지로 개발·발전을 통한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성수산 중심 ‘힐링관광 벨트조성’으로 500만 관광 시대 창조 ▲농업생산 안정망구축 및 신소득원 개발, 농업복지 실현 ▲일자리 창출 및 경제도약 활력화로 삶의 질 향상 ▲더불어 행복한 ‘평생 복지·문화·교육시대’ 전환에 강력 드라이브 등이다.

끝으로, 심 후보는 “4년전에도 그랬듯이 많은 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민선 7기, 4년도, 오롯이 임실군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남은 여생을 모두 불사르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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