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 순창의 문화융성과 신문화 창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지난 1997년 개관해 운영 중인 향토회관의 공연장 및 음향, 조명장비 등의 노후화가 심해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약이다.

또 민선 5~6기 문화융성을 군정의 핵심목표로 추진해 오면서 작은 영화관, 작은 미술관을 비롯해 군립 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일품공원 등 다양한 문화기반을 만들고 오케스트라공연 등 대형공연은 물론 생활문화예술단체의 생활 속 공연문화 정착까지 세심하게 챙겨온 황숙주 순창군수 예비후보의 문화융성 정책을 책임질 핵심 사업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을 만드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면서 “이번 종합문화예술 회관은 군민의 품격에 어울리도록 규모화와 최첨단 시설을 갖춰 음악,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한 전천후 종합문화예술회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지역문화실태조사에서 군 단위 전국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될 만큼 문화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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