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선참여했던 양영수·장종일씨 21일 선거사무소 방문, 선거승리위해 힘 보태기로

 

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3선 고지점령에 탄력이 붙고 있다.

황숙주 예비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했던 양영수·장종일씨가 황숙주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힘을 보태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영수·장종일씨는 21일 황 예비후보사무실을 방문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황숙주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지지 선언으로 황숙주 예비후보의 지지세는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타 지역과는 달리 경선에 참여했다 탈락한 후보들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에 선출된 황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돕겠다고 나선 것은 깨끗한 정치문화를 보여준 더불어민주당 원다운 모습이라는 지역의 평가다.

또 최근 근거 없는 네거티브선거전으로 혼란한 지역사회에 경종을 울려 줬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면서 “3만 군민과 함께 순창군수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일궈 내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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