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 공약 “교육전문 도의원”으로 도내 교육 활성화

전라북도의원 익산4선거구(동산동·영등1동·어양동·팔봉동) 최영규 예비후보는 11일 “다시한번 교육전문 도의원이 돼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등의 교육복지에 앞장서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최영규 후보는 “도내 모든 초·중·고 건강과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무상우유급식을 추진·확대할 것”이라면서 “이는 성장기 학생의 신체발달 및 건강유지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청소년 거리조성과 청소년 축제를 활성하기 위해 청소년거리를 조성하고 청소년 단체를 중심으로 청소년거리축제를 추진·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의 공약은 익산지역 어울누리와 마동도서관, 솜리문화예술회관, 전북대익산캠퍼스, 마한교육문화회관, 익산교육지원청으로 이어지는 T자형 청소년 거리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최 후보는 학교안전과 창의적 토론형 교육강화를 위해 학교 안전 ‘컨트롤타워’구축과 안전교육을 통한 예방을 강화하고, 원탁과 사이버토론실를 조성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토론형 수업을 진행토록 교육환경에 애쓰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익산지역 혁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쉼이 있는 학교’, ‘그림책 전용도서관’, ‘익산 문화유산 배움학교’등 지역 교육의 활성화를 시킬 방침이다.

최영규 후보는 “지역의 성장기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복지가 제대로 된 환경을 조성해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큰 목소리를 냈다.

이어 그는 “예산을 큰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도내 교육과 지역 교육을 활성화하자는데 의의를 두고, 이를 위한 해결책은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