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질것

더불어민주당 황숙주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개소식이후 첫 주말 일정으로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사업’현장을 방문해 다문화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다문화의료지원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펼쳐 소외계층에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자치단체에서 순창군등 10여개 지역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개소식이후 첫 주말 일정을 다문화의료지원사업을 선택한 이유는 다문화가정의 애로점과 순창군민으로서 융화 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는 사업이 순창군이 선정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향상을 지속하려는 의지에서다.

실제 황예비후보는 민선 5․6기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다문화가정 자동차 운전면허학원 50%지원△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사업△다문화가정 자녀 이중 언어 및 언어발달 지원△다문화 및 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원어민강사 지원△다문화가족 식생활개선 요리교육을 추진했다. 이에 3선에 도전하는 황예비후보는 다각도로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을 완성할 계획이다.

황숙주 예비후보는 “저 황숙주는 아이키우기 좋고 여성이 살기좋은 순창을 꼭 만들겠다는 비전이 있다. 자칫하면 소외받을수있는 다문화가정도 순창군민으로 더불어 잘살수 있는 순창을 만들기 위함이다.”며“소외받을수 있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순창군정에 반영해 모든군민이 함께 잘살수있는 순창을 만들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에는 9개국 298가정, 549명의 자녀가 있으며,이는 순창군 인구의 3.8%로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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