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교육감 예비후보 “여성 친화적 화장실, 지역별 청소년 문화카페 조성, 청소년축제 참여도 지원할 것”

 

전북대 제15대, 16대 총장을 역임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학생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학교 공간에 감성적 디자인을 입혀 친근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 교실은 학생이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습공간이자 생활공간으로 청소년 감성에 맞는 디자인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후보는 또 “여학생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할 경우, 파우더룸을 함께 만들어 여성 친화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성디자인 교실, 여성 친화적 화장실 조성은 전문가와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교육 유휴 공간에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카페 등의 시설을 조성하고, 청소년 대상 축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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