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 신입생에 한해 대학등록금 일부를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자녀교육하기 좋은 순창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황숙주 예비 후보가 발표한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 신입생 등록금 일부지원 사업은 치솟는 대학등록금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도 순창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

황숙주 예비후보 측은 한해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이 250여명 정도로 2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당선되면 사업이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관련조례를 개정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 후보는 “대학등록금이 하늘 모르고 치솟으면서 학부모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면서 “이번에 발표한 대학 신입생 등록금 일부 지원 사업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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