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의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활용한 지역의 100년 먹거리 마련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으로 장수군수에 출마한 이영숙 예비후보가 연일 광폭 행보를 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이영숙 예비후보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현안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수렴해 공약한 장수군 5대 발전방향의 첫 번째 부자농촌 건설에 이어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문화관광·생활체육 활성화 실천지침은 장수지역의 고유역사와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관광 활성화, 군민이 건강한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목표로 설계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안산 관광벨트와 육십령지구 지방생태공원화를 연계해서 개발하고 장수가야 유적지 발굴을 통해 역사문화에 대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하고 “100년 먹거리 사업이 될 포니랜드 말산업, 생태 탐방로, 휴양촌 시설을 확대해 거쳐 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수가야의 제철유적, 고분, 봉수 등 가야문화 유산의 기대효과를 장수군이 선점할 수 있도록 유적정비를 서두르고, 그동안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효과가 미미한 말 산업을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향을 전환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영숙 예비후보는 “장수가야와 생태중심의 자연 환경을 이용한 스토리가 있는 관광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군민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동호회를 육성하고, 실내 체육관 건립 등 체육 인프라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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