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영수 후보가 장수군수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용모 전북도의회 의장) 10일 오전 11시 도당 회의실에서 지난 8~9일 양일간 실시된 장수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제8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 집계(50%)와 안심번호 선정인단 ARS 투표 집계(50%)를 합산해 종합 1위를 차지한 예비후보로 확정된다.

장영수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결과 43.35%를 얻어 1위를 차지하며 민주당 대표로 출전한다.

양성빈 후보는 청년 가점 15%를 받았지만 41.63%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오재만 후보는 15.02%를 나타냈다.

1위를 차지한 장영수 후보는 중앙당 최고위원와 당무위를 거치면 최종 확정된다.

이로써 민주당 전북도당은 14개 시장군수 경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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