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아토피 걱정 없는 교육환경 조성도 강조

전북대 제15대, 16대 총장을 역임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프로그램을 교육 현장에 적용해 생명존중과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과 연계시키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에서 동물과 친숙한 관계를 맺게 되면 생명에 대한 존중과 건강한 인성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 후보는 그러면서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해 유치원과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 교재 보급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서 후보는 또 “도내 지자체와 어린이집 등에서 운영 중인 숲체험 교육 활성화로 아토피 걱정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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