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륭한 지역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한 특성화고로 미래 지역인재 육성 필요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주교대 14대 총장)는 보도자료를 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삶의 가치관과 직업관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면서, 미래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발맞추어 전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사업도 변화해야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면서,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성화고 육성은 시대적인 과제라고 밝혔다.

유광찬 교육감 예비후보는 미래 사회에는 새로 생겨나게 될 직업도 많고, 없어지게 될 직업도 많다면서, 지금까지 우리의 고정관념에 의한 성공관이나 인생관 또한 크게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북에는 지역마다 훌륭한 자원과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이와 연계한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활성화할 수 있는 길이라면서, 지자체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을 생각한다면 지역자원 연계 특성화고 육성과 지원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유광찬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몇 가지 공약으로, 전주에 탄소와 드론산업 관련 학교, 익산에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한국식품요리과학고, 무주에 무주리조트와 연계한 한국동계스포츠고, 순창에 장류산업 및 미생물 산업과 연계한 한국장류고, 남원에는 지리산 허브밸리와 연계한 한국허브과학고 등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유광찬 교육감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과 연계한 꿈꽃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우리 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지자체에서도 교육에 대한 가치와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교육청과 함께 지역연계 특성화고 육성에 발 벗고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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