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10일 개소식...전북 경제 회생위한 본격 표밭다지기 박차 가해

임정엽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 표몰이 행보에 나선다.

임 예비후보는 오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6・13 지방선거 준비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은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45번지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이 자리엔 중앙당 조배숙 대표와 정동영・유성엽・김광수・김종회 국회의원, 당 지도부 등이 총 출동해 세몰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선거사무소는 ‘전북경제 회생’을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도내 각 경제단체와 수산업계 대표, 예술인 단체 등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준비하고 있다.

임 후보는 개소식에서 문화,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에 대한 비전 제시는 물론 전북경제를 일으킬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그는 “떠나는 전북이 아닌, 돌아오는 내 고장 전북을 만들고 싶다”며 “눈물을 닦아주는 진짜 정치를 위해 도민중심 선대위를 발족 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