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은 5월 4일(금) 11:00시 부안군 광역의원 후보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ARS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은 후보선출 결과와 관련, 조인범 후보는 권리당원 196표(41.79%)를 얻었고, 최용득 후보는 권리당원 273표(58.21%)를 얻었다.

가산점을 포함한 최종득표율에서도 45.97%의 득표율을 기록한 조인범 후보에 앞서 부안군 광역의원 후보로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김종회(김제부안)위원장은 “권리당원 756명중 유효투표자수 469명이 참여해서 투표율(62.04%)을 보여 부안군 광역의원 경선투표에 당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재정자립도가 전북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부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야 하는 시기”라 말하고“ 오랫동안 6차 산업 전문가로 활동해 온 최용득 후보를 중심으로 임정엽 도지사 후보와 김상곤 부안군수 후보 그리고 당원들이 합심해 전라북도와 부안군을 대한민국 6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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