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부족한 진로. 진학상담교사의 확충과 역량강화 최선
-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은 창의력
- 진로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 꼭 필요

이미영 예비후보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바로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가칭, ‘진로교육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예비후보는 전북이 그동안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진로교육에 소홀했었다며 당선과 즉시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진로교육원설립과 진로체험, 교사 연수 등을 준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진로교육본부’ 설치를 약속했다.
이미영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는 성적이 아닌 창의력이라면서 성적위주의 진로·진학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공교육을 혁신하고 창의교육의 기초를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로·진학지도는 아이들의 적성을 잘 살피고 이에 맞는 비전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교사의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전북교육청이 진로·진학상담교사 양성을 소홀히 한 탓에 절대 부족한 진로·진학 전담교사의 확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의 진로진학 상담교사 확보율은 지난 2016년을 기준으로 38%로 전국 평균 97.5%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미영예비후보는 전북은 또한 자유학기제의 준비 부족으로 진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칭 ‘4차 산업혁명시대 진로교육본부를 신설해서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진로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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