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은 2일 오전 10시 정읍시 기초단체장 전당원 ARS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은 후보선출 결과와 관련해 장학수 후보는 1,243표(41.34%)를 얻었고, 정도진후보는 1,764표(58.66%)를 얻어서 정도진후보가 정읍시 기초단체장 후보로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김종회(김제부안)위원장은 “전당원 7,532명중 유효투표자수 3,007명이 참여해서 투표율(39.92%)을 보여 정읍시 기초단체장 투표에 당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타당과 다르게 공정하고 원칙을 준수하려고 노력했고 평화당 소속 당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사무처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에게도 발표시점까지 보안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고 했다

김위원장은 “평화당 소속 도지사후보를 중심으로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들이 똘똘뭉쳐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대안정당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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