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교육자치정책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교육개혁 실현 적임자

 

지난달 30일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선거전에 돌입한 김승환 예비후보가 교육자치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승환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교육자치 강화로 각 시·도교육청은 물론 단위학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새정부 교육정책 마련에 전북교육청이 보조를 맞춰왔던 만큼 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저 김승환”이라고 말했다.

김승환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현안과 교육 분야 중장기 로드맵을 만들 교육자치정책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승환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청은 이미 지난해 9월 유·초중등교육 권한 이양 TF팀을 꾸리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과 사업을 전수 조사하는 등 이양사무 선정 및 이양 방안을 모색해왔다”면서 “이는 이양받는 주체, 즉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이양 대상 사무를 검토·선정하는 실질적인 이양방식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승환 예비후보는 “시·도교육청에서 단위 학교로의 권한 배분도 차질없이 진행해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교자치를 강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특히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주체가 돼 자발적으로 설립하는 학교협동조합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참여형 정책숙의제 시행,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 학교자치조례 제정 재추진 등 학교자치 기반을 튼튼히 할 수 있는 정책들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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