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현 남원시장이 더민주당 남원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19일 더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남원시장 경선에서 이환주 후보 1위(39.17%), 윤승호 후보 2위(37.33%), 이상현 후보(23.51%) 3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실군수 후보에는 전상두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전상두 후보는 47.88%로 44.62%를 차지한 한병락 후보를 힘겹게 제치고 경선승리를 안았다.

이에따라 더민주당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는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 이항로 진안군수 후보,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등 6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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