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23일 부군수실에서 안동환 부군수 주재로 공유재산심의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18년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안동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장수군 공직자 4명과 공인중개사․ 법무사 등 민간위원 5명으로 이뤄졌다.

공유재산 취득․처분, 관리․운영 등에 관한 자문기관으로 공유재산심의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소통 행정체제 구축, 심의회 결과를 활용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공유재산에 전문지식이 풍부한 민원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진행하고, 소방안전타운 대상지 매각계획 등 3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안동환 부군수는 “공유재산 증가에 따라 관리와 운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공유재산에 관련된 중요사항에 대해 관련법을 근거로 면밀히 검토해 사업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로 업무추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