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체육회가 2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여 평행대회전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 봉평 휘닉스 스노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진안군체육회 임직원 60여명은 스노보드 남‧여 평행대회전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오는 10월에 열릴 진안군 대표축제인 홍삼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속도를 겨루는 스노보드 종목인 평행대회전은 예선에서 16명을 추려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출전 남자 출전선수는 김상겸, 이상호, 최보군선수, 여자 출전선수는 신다혜, 정해림이다.

진안군체육회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을 통해 체육강군 기반 확보의 밑거름으로 삼을 것" 이라며 "지속적으로 선진 스포츠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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