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국장 김인태)은 문화체육관광국의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토탈관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와 관광이 하나 되는 한국 체험 1번지 전북'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목표로는 △누구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여행환경 조성, △모두가 누리는 문화예술 활성화,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체육생활화, △전북자존의 시대, 문화유산 세계화 실현, △전라도 천년, 새로운 천년 전라북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통한 전북 위상 제고로 정했다.

토탈관광 인프라 확충 등 10대 추진전략과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브랜드 가치증대 역량 집중 등 33개 세부 실행과제 로드맵을 마련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2018년은 전북에서 15년 만에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해로, 개최도시인 익산은 물론이고 전라북도 전 시군, 유관기관이 하나돼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또 “전라도로 명명된지 1000년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성을 바탕으로 전북자존을 구현하기 위해 광주·전남과의 협력을 통해 천년기념식 등 세부 사업들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전북 문화관광이 하나되는 전략과제 ①문화예술 분야②토탈관광 분야 ③체육 ④문화유산분야 ⑤전국체전 분야⑥전북도립국악원 분야⑦전북도립미술관 분야 등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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