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동화나라 'JB원더랜드'가 문을 열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JB원더랜드' 전시회를 운영한다.

올해 일곱번째를 맞이하는 ‘JB원더랜드’는 고래와 배가 있는 얼음바다와 우주선, 얼음 동굴로 연결된 빌리지와 우주공간, 설산마을의 움직이는 기차마을 등 설경을 테마로 연출됐다.

JB원더랜드 관람비용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포함)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다. 10명 이상의 유치원과 단체는 예약이 필요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테마전시를 위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물품 구입부터 설치까지 1개월 이상 작업을 했고 규모를 확대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도민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마련한 자리인 만큼 지역민들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5월 처음 개관 한 JB갤러리는 그동안 세계 화폐전시회, 악기 전시회, JB Kids Village 등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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