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반영곤 군산사랑나눔봉사단장 국민포장 수상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옥경)는 반영곤 군산사랑나눔봉사단장이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민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영곤 단장은 ‘인생의 제2막은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36년간의 군생활을 마친 후 부인과 함께 무료급식소 나눔봉사를 시작했다.

반 단장은 재가 중증환자 및 노약자를 위한 목욕봉사를 비롯하여 병원과 요양원에서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분들을 위한 호스피스봉사활동, 소외된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청소,집수리, 반찬나눔활동 등 현재까지도 군산사랑나눔봉사단원들과 함께 복지 소외계층 이웃들을 발굴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상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에게 주어지는 정부포상으로 오는 12월 5일, 제12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반영곤 단장은 지난 2011년에도 봉사활동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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