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순창자류축제가 이틀째를 맞아 더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오전 11시에 고추장 민속마을에서는 관광객이 모두 빨간색 옷을 입고 떡볶이 요리 만들기에 참여하는 오픈 떡볶이 파티가 열려 장관을 연출했다.

200m 정도의 고추장 민속마을 거리에서 개그우먼 김민경씨와 2017명의 국내외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 오픈파티 행사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이 순창의 고추장을 이용해 고추장을 만드는 대규모 참여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황숙주 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장류축제 참여를 위해 순창을 찾아준 관광객 여러분을 환영한다” 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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