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
-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 갖춘 축제

 

제 11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342일원, 344,500㎡규모인 주요시설로 논개사당, 의암호, 데크, 잔디광장, 정자시설 등에서 축제가 펼쳐졌다.

축제 때 다년간 방문객수는 303,132명이었고,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행사 운영, 매출은 31억2,052만 원 실적을 올렸다.

축제 운영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로 첫째날은 43,527명, 둘째날은 139,451명이 마지막 날은 120,154명이 다녀갔다.

또한 농특산물 매출은 첫째날, 616,640천원, 둘째날, 1,414,900천원, 마지막날은 1,088,980천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지역 4군데(김제 지평선, 완주 와일드푸드, 전주 세계문화, 금산 엑스포)가 동시다발적으로 축제가 열렸음에도 장수군이 지난해에 비해 인구수(13%감소)나 매출(17%감소)은 줄었지만 좋은 성과를 냈다는 호평이다.

장수군의 축제를 다시 들여다보자! 뜨겁고 따뜻했던 시간과 장수군의 농특산물의 황홀한 맛, 잊을 수 없는 맛을 눈으로 귀로 맛으로 즐기자!

◆역사의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축제!

장수군은 주 논개님의 얼(朱붉을 주 )이 숨 쉬고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붉은 색 농산물이 특화된 지역으로 특이하게 문화인물과 농·특산물이 모두 붉은색을 띄는 고장으로 널리 알려짐에 대한민국 최초로 RED컬러를 테마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개최했다.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사과수확체험, 적과의 동침, 장수한우마당, 전국한우곤포나르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축제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즐거운 일탈의 시간을 제공했다.

장수한우랑축제는 '2016년에 이어 또 2017년 대한민국 올 해의 히트상품 대상'에 선정되고, 장수한우가 '2016년 최우수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장수의 저력을 보여줬다.

그 결과 장수군은 '2016년 살기 좋은 도시 평가'전국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 2017년 축제도 좋은 결과로 결실을 맺었다.

 

◆가장 가보고 싶었던 축제! 가격은 착했고 기분은 업이었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풍성한 Red Color Food’ 잔치 한마당이라고 해도 통하는 장수, 그 만큼 장수는 튼실한 홍로사과와 오미자, 토마토, 그리고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한우고기의 색상이 빨강색을 띄고 있기 때문이었다.

축제장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장수 홍로사과와 오미자, 토마토, 한우 등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축제장에 나오는 먹거리는 장수군의 대표 농축특산물인 홍로사과와 오미자, 장수한우등 이었다.

 

장수사과! 추석 사과로 통하는 ‘홍로’는 풍부한 과즙과 아삭거림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맛의 비밀은 차별화된 기후조건과 재배 방식에 있다.

장수 지역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준고랭지(500m. 큰 일교차 특징) 인데다 토양이 사질양토이다. 여기에 화학비료 대신 축분(畜糞)으로 만들어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유기질 퇴비를 사용한다.

이렇게 생산한 홍로사과는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면서 착색도 뛰어나다. 또한 장수에서 생산한 사과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 이력제를 실시, 생산자가 품질을 끝까지 책임진다.

추석을 앞두고 수확하는 장수사과는 추석 등 명절 제수용이나 고마운 분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장수 한우는 해발 500m이상의 청정 고원에서 영양이 풍부한 풀을 충분히 먹여 사육하기에 지방이 적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맛이 담백하다. 장수 한우 맛의 또 다른 비결은 엄격한 혈통관리에 있다.

장수한우는 장수한우지방공사에서 통합 관리하고, 사육단계와 출하시기에 따라 혼합사료(TMR)의 성분을 차별화 했다.

TMR은 소들이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옥수수와 쌀겨, 장수사과, 오미자 등 2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만든다.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축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 중심의 선진화된 유통관리 체계도 확립했다.

◆장수 오미자

고지대에서 재배된 장수 오미자는 맛과 향이 뛰어나 음료와 한약재의 재료로 꾸준히 소비되고 있다.

 

장수오미자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보다 시잔드린 함유량이 7%이상 높다고 한다. 시잔드린(Schisandrin) 성분은 피로회복 및 원기회복에 좋아 수험생, 직장인, 운동선수에게 효과적이며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좋다.

이외에도 오미자는 간기능 개선, 기침, 만성기관지염, 당뇨, 치매 예방 및 치료, 눈건강, 스트레스 해소, 혈관계질환 예방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확의 기쁨과 체험의 즐거움 만끽하게 했던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행복지수를 올렸다!

가을이 풍성함으로 높고 파란색이 깊어질 즈음, 전북 장수군에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2017년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바로 그것으로, 청정고원의 신선한 양분을 먹고 자란 홍로 사과와 오미자, 한우를 테마로 수확의 기쁨과 다양한 농촌생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는 호평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던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Red Color 농특산물을 테마로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있는 농촌문화관광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수 의암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에는 사과수확체험, 장수한우한마당, 적과의 동침, 동물농장체험, 곤포나르기 등 7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소중한 가을 추억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 축제에는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오미자 등을 구매하고자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농가들이 쾌재를 불렀다. 

◆결실의 계절 ‘Red 페스티벌’ 추억+낭만+감동 충전!

사람들이 축제를 찾는 가장 큰 이유다. 축제를 더 뜻깊게 즐기는 방법은 직접 참여해 주인공이 돼본 것이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사과밭에 들어가 주렁주렁 매달린 빨~간 사과를 수확했고, 친구들과 어울려 무거운 곤포(한우 먹이)나르기 시합을 한 뒤에 먹는 장수 한우 맛. 여기에 승마체험까지 그야말로 부러울 것이 하나 없는 여가를 즐긴 셈이다.

 

모두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었다는 것. 올 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로 인해 누구나 떨리고 행복한 축제의 장을 경험했다는 것!

◆변화무쌍한 노래판타지로 장수가 젊어졌다!

우리고장 출신, 가수 하현우가 고향으로 달려온 이유이기도 하다!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복면가왕으로 이름을 떨쳤던 우리고장 출신 가수, “하현우!” 그는 국가스텐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하현우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무한감성으로 새롭게 왕좌를 차지한 자랑스런 가수이다. 그가 왔다갔다!

또한 메인무대로 개막축하공연 출연진에는 구구단, 데이브레이크, 박재정, 리얼걸프로젝트와 헤일로가 무대에 섰으며, 레드락 페스티벌에는 단독콘서트에 앞서 말한 국카스텐 하현우가 무대를 장식했고, 폐막공연에는 트로트 콘서트에 조항조와 민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장수사과 수확체험 수확의 기쁨에 체험의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청정 고원에서 정성스레 키운 맛좋은 장수 사과를 직접 수확해 20kg 한도 내에서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참가자를 인터넷에서 접수받아 진행했다.

한 사람당 사과나무 2주까지 예약 가능했으며 체험료는 1주당 10만 원이었다.

 

▲전국 한우곤포나르기 대회도 오직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만 구경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녀 경기가 펼쳐졌다. 지역민과 관광객 등 6명이 한 팀을 이뤄 시합을 펼쳤는데, 30팀 이상을 모집, 시합을 치뤘다.

대회 진행방법은 6명이 곤포(180kg)를 들고 왕복 50m를 거리를 빨리 달려 들어오는 팀이 승리. 참가비는 없고, 1등 (1팀)150만 원, 2등(1팀) 80만 원, 3등(1팀) 50만원, 협동상(1팀) 20만 원, 번외상 2개 부문(2팀) 각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적과의 동침은 축제의 재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의암공원 논개사당 앞 잔디광장(체험마당)에 설치된 텐트(4인용)에서 1박

2일간 캠핑을 즐기며 가족애를 쌓을 수 있다는 축제 때마다 호평이 이어져 올해도 프로그램을 진행,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어김없이 받았다.

적과의 동침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었다. 숙박이 가능한 사람들은 텐트를 제공하고 저녁에는 미니콘서트 및 가족이벤트(밤 10~11시) 등을 개최해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1만 원짜리 상품권을 거슬러 주는 이벤트를 진행, 상품권은 장수군 어디에서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토마토 풀장에서 ‘토마토를 던지고, 밟고, 으깨는 과정 속에서 황금반지와 토마토가 인쇄된 칩을 찾는 게임’이었다.

행사는 양일간 하루 2차례씩(1차오후 1시, 2차 노후 4시) 총 4회 진행됐으며, 회당 순금반지 1돈짜리 3개, 순금반지 반돈 짜리 5개, 토마토 10박스를 경품으로 제공됐다.

▲장수한바퀴,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즐기면서 장수군 문화관광지 투어를 하는 것으로 행사 양일간 진행됐다.

투어버스 운행코스는 축제 행사장을 출발 해 논개생가, 주촌마을→도깨비체험관→장수목장(또는 정인승기념관)을 돌아오는 여정으로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출발) 운영됐다.

▲깃절놀이, 백중날 할아버지기 할머니기와 마을별 대표 농기를 들고 깃절, 지놀이, 깃싸움을 하는 놀이를 통해 화합과 풍년을 기원했던 전통놀이다. 일제 때 없어졌던 것을 장수문화원이 주도해 발굴, 복원한 것으로 메인무대 앞마당에서 선보였다.

 

▲물고기 잡기 체험,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회씩 진행됐다. 체험료 1,000원을 내고 참여할 수 있으며, 풀장에서 메기와 미꾸라지를 잡아 가져갈 수 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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