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간척농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축제!'라는 주제로 계화 간척지 전망대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계화유채쌀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준비와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축제 주요 대표 프로그램으로 곤포를 이용한 들녘 창작 경연대회, 허수아비 콘테스트, 볏짚공예 체험, 미꾸라지 잡고 맛있게 먹고!, 전통 농기구 체험 등 전통 농경 문화 체험마당과 계화 유채쌀 가요제, 주민장기자랑, 길놀이 및 난타공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및 공연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유채쌀과 뽕잎의 만남! 부안 뽕잎비빔밥을 맛 볼 수 있고 직접 만들어 먹는 ‘현미 누룽지 만들기’ 체험 그리고 방문하시는 모든 주민과 관광객에게 계화 유채쌀을 맛 볼 수 있는 나눔의 축제 준비에 성심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계화농협과 경관단지협의회, 볏짚축제추진위원화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주관단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관단체들은 협약에 따라 각자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계화 유채쌀 축제를 전국 대표적 간척농업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계화유채쌀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계화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해 농사를 위해 땀 흘리신 농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 한 것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께서 오셔서 모두가 오복을 듬쁙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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