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할인권 배부 등 관광객 유치 최선

 

부안군과 곰소젓갈협회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11회 곰소젓갈발효축제 홍보에 집중했다.

부안군과 곰소젓갈협회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곰소젓갈발효축제를 홍보하고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할인권 10만여장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열리는 제11회 곰소젓갈발효축제는 ‘곰소에서 즐기는 맛깔나는 젓갈여행!’을 주제로 오늘은 내가 젓갈김치 요리사, 곰소만 장어잡기, 멸치젓갈 담그기, 젓갈피자 만들기 등 체험마당과 곰소젓갈가요제, 개양할미 공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읍면별 농수산물 및 6차 산업 특산품업체가 참여해 우리지역 특산품을 알리고

곰소천일염과 젓갈 유래 등 곰소젓갈홍보관을 운영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안병관 곰소젓갈발효축제추진위원장은 “곰소젓갈협회 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맛깔 나는 젓갈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전날까지 축제홍보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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