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에 철저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8월30일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후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김제지사 등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관계 공무원 및 축제 관계자 등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 주재로 축제장 전반에 대한 시설물 관리자 지정 및 비상사태 발생시 대처 매뉴얼과 행사장 안전대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9월 7일에는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과 안전개발국 소관 실과장이 김제지평선축제의 주행사장인 벽골제를 직접 방문해 소방차 이동동선, 화재위험 시설물 등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금년 축제부터 대폭 확대된 야간 행사시 발생 가능한 위험상황 대응절차를 현지에서 직접 시연하는 등 총괄점검을 실시했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한 후속조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시에서는 축제기간 중 관광객, 행사 진행요원 등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이동파출소, 소방차 응급지원 등 행정․경찰․소방기관과 연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사장 주변에는 질서유지 및 돌발사태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축제 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은 “20일 앞으로 다가온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세심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관광객 수용태세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으며,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이번 김제시의 노력이 시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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