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한 제1회 모항 해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제1회 모항 해변축제는 모항해수욕장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부안군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에서 야심차게 추진했다.
특히 홀릭스, 아이원, 김수찬 등 아이돌 가수들의 열띤 공연과 디제이(DJ)의 댄스 페스티벌은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싹 날려버릴 만큼 모항해수욕장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했다.
부안군은 변산·모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올 여름 KBS 국악한마당 등 문화 공연을 개최했으며, 오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주말에 통기타 공연,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등 재미있고 다양한 공연을 계속할 계획이다.
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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