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리마을신문 하대성 발행인이 지난 30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수여하는 ‘2017 자랑스런 기자상’을 수상했다.

하대성 발행인은 2015년 마을신문을 발간하고 주민과 지역의 소통과 소식을 전달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골목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소상인들을 집중 소개해 원활한 지역 켜뮤니티 형성과 소소한 시민 이야기 보도 등 마을 스토리 발굴에 남다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는 6년째 전주재능기부봉사회를 이끌며 소외계층과 낙후지역을 방문하여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하 발행인은 "과분하게 뜻깊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북편집기자협회장,전북도민일보 편집부장,익산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당 전북도당 대변인, 전주재능기부봉사회장, 전북언론문화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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