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차별화 성장 전략’ 주제

나종호(사진)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대표가 8일 저녁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에서 ‘중소기업 차별화 성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아모레, CJ제일제당, 보령제약, 엔프라니 등 기업에서 30년간 실무를 경험한 ‘중소기업’ 전문가로서 강소기업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종호 대표는 중소기업에 글로벌 강소기업들의 성공 노하우를 전파하고,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회원사 간 상생협력 및 강소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나 대표는 경영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제휴나 기업 간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인터넷, 홈쇼핑,해외시장 등의 판매 채널을 특화하면서 고객 중심, 차별화 등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을 전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은 불황일수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어느 한 분야에 확실한 경쟁력을 가져가는 전략이 필요하고, 한정된 내수시장보다는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시도할 것을 권유하는 등 ‘중소기업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서 ‘위대한 CEO 손자처럼(이서원, 2014)’을 교보문보 CEO 필독서로 이름을 올리기도 한 나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의 모범사례를 통해 6단계 핵심요소를 39가지 실천전략으로 나눠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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