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골목대장 마빡이’란 애칭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종철 강사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꿈꾸는 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진솔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정종철 강사는 강연을 통해 자신이 살면서 겪었던 수많은 선택과 과정속에서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기회를 노력으로 잡는 열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전에는 김제시 평생학습관 우쿨렐레 교실의 멋진 공연으로 강연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따뜻한 음악과 노래을 선사한다.

KBS 15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정 강사는 코믹한 존재감으로 개그콘서트등에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 했다. KBS 연예대상,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ODJ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비트파이터 그룹 맴버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을 웃기는 광대’, ‘정종철도 성공한 아빠의 백살혁명’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종철 강사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고난과 역경, 그리고 기회를 잡는 방법등에 대해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강연으로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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