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읍성 찾은 관광객들에 축제 알려

 

고창군과 (사)고창모양성보존회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 보존회회원, 경제살리기여성회, 고창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읍성에서 ‘제44회 고창모양성제’를 알리는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 이벤트는 ‘역사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모양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모양성제에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축제를 미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료봉사, 고창국악단의 농악공연과 답성놀이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국악체험 등으로 이뤄져 고창읍성을 찾은 많은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고창모양성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를 미리 체험하는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한복을 입고 답성놀이도 체험해보면서 축제 기간에도 꼭 와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고창모양성보존회 관계자는 “모양성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축제를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쓰겠다”며 “외부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행사를 추진하면서 ‘제44회 고창모양성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