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화그림·공예·십자수·손뜨개질·부채만들기·네일아트·비즈공예 등

 

오는 4일부터 3일간 부안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 다채로운 군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군민참여 체험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 경과 총 46개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최종 28개 프로그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전위원회는 군민참여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부안읍 아담사거리에서 서부터미널 구간에 배치 완료하고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집중하고 있다.

선정된 군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은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발마사지·풍선아트·서금요법 등)와 오복이 오는 펄러비즈 쇳대 만들기, 십자수·손뜨개질, 오복을 주는 타로, 손끝에서 만나는 공예체험, 디지털로 만드는 유화그림 체험, 뽕을 품을 수제 핫도그 등이다.

또 반짝반짝 채소얼굴 부채만들기와 블링블링 네일아트, 풍선놀이, 꽃그림 이야기, 캐리커처 그리기, 오감만족 뽕 젤양초 만들기 등도 마련된다.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축제”라며 “다양한 군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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