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방경찰청은 5월 1일부터 도내 둘레길, 등산로에서 범죄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헬기를 이용한 항공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요즈음, 여가 활동 중 범죄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항공 계도방송을 실시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경찰헬기를 지속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둘레길 탐방 또는 등산 도중 범죄가 예상되거나 직면한 경우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구조가 필요한 경우 헬기에서 잘 보이는 장소로 이동하여 V자 형태로 두 손을 들어서 본인의 위치를 알려야 한다.
경찰은 둘레길 탐방 또는 등산 시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혼자 다니지 말로 가급적 2인 이상 함께 다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민주 기자
bhaum27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