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3일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1만원으로 저렴하고도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11일 완주군은 프러포즈 축제 투어 상품인 ‘만원의 행복’을 기획·판매 중에 있다고 밝혔다.

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는데, ‘만원의 행복’은 축제는 물론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구이저수지까지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커플당 만원에 판매되는 프러포즈투어 상품은 축제 주 행사장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의 프러포즈 축제 참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의 ‘사랑의 백일주 담그기’ 체험과 구이저수지 ‘사랑의 자물쇠’ 코스로 구성됐다.

프러포즈투어 행사장간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참여하는 커플에게는 술테마박물관 무료관광권이 주어진다.

만원의 행복 프러포즈투어 신청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290-2621~2)로 접수하면 된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사랑의 명소로 알려진 모악산 일원에 많은 커플들이 참여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