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에서 선정한 ‘2017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소피아 여성의원 두재균 원장이 뉴스메이커에서 선정한 ‘2017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 뽑혀 의료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가 큰 인사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로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 박원순 서울 시장을 비롯해 영화배우 이영애씨 등이 포함돼 있으며 현직 의사로서는 두재균 원장이 유일하다.

두재균 원장은 요실금, 질 성형, 레이저 치료 전문 병원을 운영하면서 외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료 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스마트(SMART, Sophia Medical Academy Research Training)시스템’을 개설해 중국 상하이에서 새미성형의원을 운영하는 진지화 원장을 시작으로 한국의료기술 수출의 포문을 열은 것이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됐다.

두재균 원장은 “외국인 환자들을 한국에 유치하는 의료관광보다 한 차원 높은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중국 외에도 러시아 몽고, 베트남 등 다른 나라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장자로 뽑힌 두재균 원장은 전북대 제 14대 총장과 전북의대 산부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 요실금 질 성형 레이저 연구 회장으로 요실금 질 성형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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