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에 딱 한 번, 호남의 알프스 운장산에서 차원이 다른 고로쇠 수액을 맛볼 수 있는 기회! 제13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11일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 장에서 개막했다.
11일 오전 고로쇠축제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이 "진안고원 고로쇠 최고야!"를 외치고 있다. 축제는 12일까지 열린다.
진안고로쇠 수액은 고원지대에서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여 당도가 높고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성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꾸준히 먹으면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좋으며 물보다 흡수가 빠르고 배설도 빠르기 때문에 신체정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안고로쇠수액은 고로쇠 정제기를 이용해 당일 정제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보존성이 우수하다.진안고원의 신선한 고로쇠 수액은 면사무소 산업담당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서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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