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야심찬 출발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선전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올해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완주군은 제4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 올해 축제날짜를 이같이 결정하고 본격적인 ‘제7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전문가 및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과 축제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기업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와일드푸드축제는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고, 타 축제와 확연하게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음식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4대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명기 위원장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추진위원 뿐만 아니라 완주군민 전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축제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천렵체험(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족대체험, 어병체험), 화덕체험 등 추억과 야생을 표방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운영,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아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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