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축제 마지막날인 16일 일요일 비가내리는 가운데도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에서는 11개 읍면 농악단이 출연해 실력을 겨루는 읍면 농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펼쳐진 농악경연대회 우승은 동계면 농악단이 차지했다.

이어 이어진 2016인분 떡볶이 만들기에서는 대형 떡볶이 판에 전통고추장을 버무려 만든 맛있는 고추장을 관광객과 함께 만들고 먹는 시간이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오후에는 전북공연장상주단체 오케스트라 뮤지컬이 진행되며 6시 부터는 인기가수 소찬휘 기획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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