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임실N치즈축제’ 기간 중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단과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표기법 홍보를 위해 직접 써보기 행사 및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활성화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를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지난 6월 14일 발족해 2년 단위로 활동하며, 전국 1,506명 중 군은 3명으로 구성돼 교육·홍보, 방문·대면, 주소바로쓰기, 인터넷활용 홍보 등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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