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16 진안홍삼축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 자매도시를 방문해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2개 팀의 홍보방문단을 구성해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경기지역의 서울시·서울 강동·서울 도봉·서울 은평·경기 안산·인천 동구를 직접 방문해 그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10월 1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에 자매도시 관계자들에게 초청서한을 전달하고 자료를 배포하는 등 축제홍보활동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방문이 진안 대표축제로서 자리매김하게 될‘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영남권 자매도시인 부산 북구와 대구 남구를 2차로 방문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자매도시에서 각자 발행하고 있는 소식지에 축제와 같은 행사, 특산물, 관광지 등의 정보를 상호 게재하자는 진안군소식지편집위원회의 의견을 전달하면서 향후 소식지 교류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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