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벽골제 축제장 직통 무료 운행으로 수도권 외국인 관광객 편익 제공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은 수도권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광화문과 김제 벽골제를 직통하는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외국인 관광객 셔틀버스 운행은 전북도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정기 관광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3일 연휴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매일 2회 운영할 계획으로, 오전 8시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김제에 도착한 후 오후 5시까지 축제 행사장에 머무를 예정이다.

또한, 셔틀버스를 통해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전문 통역사와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몰입도 및 참여도를 한껏 높일 계획이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김제지평선축제장 방문을 원하는 외국인은 주관 여행사인 서울동보여행사 홈페이지(http://dongbotravel.com)에 접속해 ‘전북셔틀 입장하기’를 클릭해 셔틀버스 운행기간 중 본인이 원하는 날짜로 승차예약을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점은 서울동보여행사(☏02-3781-2600) 또는 김제시청 지평선축제기획단(☏063-540-303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최초 4년 연속 대표축제에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처럼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 콘텐츠를 체험 및 볼거리로 접목해 해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자리매김 했으며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는 세계 속의 한국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축제로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 운행, 글로벌존(외국인을 위한 안내시스템․음식․공연․체험마당) 구축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함과 친숙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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