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삭아삭 진안고원 수박 우수성 전국에 알려
- 5,000여 관광객‧지역민이 함께 즐기며 성황리에 축제 마쳐
제 8회 진안고원 동향 한여름 수박축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펼쳐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O! GO! 3GO!, 아삭아삭 수박먹GO, 얼시구 좋GO, 추억 쌓GO'를 주제로개최된 이번 축제는 물고기잡기 체험, 어린이 물놀이 풀장, 터널 분수 등 재밌는 즐길거리와 수박화채, 동향한우 체험 등 맛있는 먹을거리, 수박왕 선발대회 출품작 전시, 수박공예,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이번행사를 위해 동향면에서 섶다리와 수박터널을 만들어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준비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에게 인기였다.
성진명 동향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진안고원 동향수박이 아삭아삭한 식감과 꿀맛으로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명품수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좋은 진안고원 동향수박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김맑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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