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명곤)는 2010전주세계소리축제의 메인포스터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따라 확정된 메인포스터는 소리축제의 각종 홍보인쇄물에 사용된다.
지난 3월 디자인공모에 응모된 작품을 전문심사위원들이 심사해 확정된 포스터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지난 10년간의 활동과 미래의 비젼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전주세계소리축제 각종 홍보인쇄물에 사용될 이번 포스터는 젊음을 상징하는 화려한 컬러이미지를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소리축제를 만들어준 공연자들과 참여관객들의 이미지를 삽입해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판을 강조했다.
다양한 색깔이 한데 어울려 조화를 이룬 이번 포스터는 우리의 소리와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소리들이 어울어지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모습을 표현하기도했다.
이번에 포스터디자인업체로 확정된 '휴 디자인'은 지난 2008년도 전주세계소리축제 포스터를 제작한 업체다.
지난 3월 ‘찾아가는 소리축제’ 행사를 시작으로 홍보활동을 시작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이번에 확정된 포스터를 배포하며 2010년 행사를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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