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김제평선축제(2016년9월 29일부터 10월 3일 /김제시 벽골제 일원)가 대한민국 최초 4년연속 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는 축제를 펼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기반 여건 조성 등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4년 연속의 대표축제에 걸맞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가장 한국적인 농경문화 콘텐츠의 장점을 축제에 접목시켜 관광객이 체류하면서 체험하고 즐기는 체류형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축제의 참여에서도 관위주에서 탈피 주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해 만들어 가는 내실있는 축제를 위해 첫 단계인 홍보에서부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금구면(면장 강갑구)에서는 6월부터 축제종료시 까지 단체별로 릴레이식 홍보를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20일 금구면 남․여 의용소방대 소방 합동교육시 소방대원 35명을 대상으로 지평선축제 홍보와 주요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 휴가 및 친인척 방문시 고속도로 휴게소 등 공공장소에 홍보물 비치 및 게첨, 고속도로 김제IC에서 단체별 1일 홍보, 관내 귀농귀촌 대상 으로 축제 홍보물 발송 등 분야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축제기간중 저렴한 가격으로 농촌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읍면동별로 마을경로당을 활용한 숙박시설인 지평선 팜스테이도 홍보할 계획이며, 금구면은 인근 금산사와 선암저수지 등 수련한 자연 경관에 위치한 축령마을 경로당을 이용한 지평선 팜스테이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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