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활공예, 쌀(보리)체험마당 대상, 6. 10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 실시
대한민국 최초 4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8회를 이어오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10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농경문화 콘텐츠의 집대성이라 말할 수 있는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가족, 연인, 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이 매년 축제장을 찾고 있다.
금번 체험프로그램 공모는 농경문화와 부합하면서 가족, 어린이, 청소년 등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 중 생활공예체험, 쌀(보리)체험마당을 공모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면, 생활공예의 경우 비즈, 포크아트, 퀼트, 한지, 금속, 펜시우드 등을 말하며, 쌀(보리)체험의 경우 쌀비누, 쌀케잌, 쌀카스테라, 라이스클레이 등이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모일 이전 주민등록(사업자등록) 주소지가 김제시인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6월 10일까지 제안서(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 게재) 1부, 완성품 1점,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 1부를 우편접수(전북 김제시 중앙로 40, 김제시청 지평선축제기획단) 또는 직접 방문접수(김제시의회 3층, 김제시청 지평선축제기획단)해야 한다.
접수된 제안서는 지평선축제에 부합하는 독창성, 대중성, 소재성의 평가항목에 대해 교수, 주관대행사, 축제기획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선정작에 대해서는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에서 체험부스, 시설물, 현수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심사결과는 7월중 지평선축제홈페이지(http://festival.gimge.go.kr)에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지평선축제기획단(☏063-540-3031)에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 강기수 축제담당은 “전년도에 운영한 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금년에도 실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축제 위상에 걸맞는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시민․단체의 축제 참여도를 높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