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완주 삼례딸기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주군 삼례읍 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판매행사로 방문객들의 오감(五感)을 만족시켰다.

또 '길놀이 퍼레이드'와 '스포츠댄스 공연', '비보이 경연대회', '불꽃놀이' 등은 주말과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직접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축제 구성에 집중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삼례 딸기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투데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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